피스톤
자동차 엔진 피스톤의 절삭물
실린더 블록의 연소실 안에서 피스톤 링은 수백도의 온도에서 분당 수천회의 상하 움직임을 통해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출력을 생성합니다. 올바른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피스톤은 낮은 열 팽창도, 열저항, 마찰 저항을 가져야 합니다.
피스톤 또한 절삭물 없이 가공되어 부드럽고 빠른 슬라이딩 움직임을 보장해야 합니다. 피스톤의 홈 등에 절삭물이 있을 경우, 엔진 고장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. 홈에는 실린더 라이너와 직접 접촉하는 피스톤 링이 장착되기 때문에 절삭물이 있을 경우 피스톤 링이 올바르게 장착되지 못해 엔진 연소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빨간색의 사각형은 절삭물이 없는 피스톤 링의 모습입니다.
피스톤 단면 |
절삭물이 없는 피스톤 링 홈 절삭물이 없는 홈에는 피스톤 링이 올바르게 장착됩니다. 피스톤은 실린더 라이너를 따라 부드럽게 슬라이딩할 수 있습니다. | 절삭물이 있는 피스톤 링 홈 홈에 절삭물이 있을 경우, 피스톤 링이 홈에서 돌출되어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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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미경으로 피스톤의 절삭물 발생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먼저 저배율 관찰로 절삭물을 확인합니다. 이후 발견한 절삭물을 분석하기 위해 고배율 이미지가 필요합니다.
피스톤 관찰을 위해 피스톤을 절단하거나 손상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당 작업 시 디지털 현미경이 사용됩니다. 그러나 실린더 형태를 가진 피스톤은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, 피스톤 링 홈의 깊이도 밀리미터 수준에 불과합니다. 그래서 해당 검사는 숙련된 기술자를 필요로 합니다.
DSX1000 디지털 현미경을 통한 피스톤 절삭물 검사의 장점
DSX1000 디지털 현미경은 숙련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합니다.
1. 저배율의 선명한 이미지로 작은 절삭물 관찰
DSX1000 디지털 현미경은 저배율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용 대물 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. 이 렌즈를 통해 작은 절삭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.
피스톤 링 홈 상단에 초점이 설정된 42x 이미지. 홈 에지의 상태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| 피스톤 링 홈 하단에 초점이 설정된 42x 이미지. 절삭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| 다초점 기능을 사용하여 홈 상단 및 하단에 초점을 설정한 42x 이미지. 냉각 채널 구멍의 에지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|
2. 틸팅 프레임을 사용하여 피스톤 링 홈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
DSX1000 현미경의 광학 설계로 인해 헤드를 틸팅한 경우에도 시야가 그대로 유지됩니다. 유연한 틸팅 프레임은 피스톤의 원주를 따라 피스톤 링 홈을 관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.
DSX1000 현미경의 틸팅 헤드
특정 각도에서 관심 영역을 정확하게 설정하여 쉽게 실린더 형태의 피스톤을 관찰합니다.
70º 각도로 틸팅한 DSX1000 현미경 헤드를 통해 획득한 42x 이미지.
피스톤 링 홈의 에지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3. 절삭물 분석을 위해 고배율 대물 렌즈로 바로 전환
절삭물의 위치를 파악한 이후 그 상태를 자세히 관찰 및 분석해야 합니다. 대부분의 기존 디지털 현미경은 1개의 렌즈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이 어렵습니다. 렌즈를 통해 확대를 하면 이미지의 배율이 증가하지만 이미지 품질은 향상시킬 수 없습니다.
높은 품질의 고배율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장착된 대물 렌즈를 고해상도, 고출력 대물 렌즈로 교체해야 합니다. DSX1000 디지털 현미경은 최대 2개의 대물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헤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물 렌즈를 슬라이딩하는 것으로 배율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
이 외에도 렌즈 장착부를 헤드에 삽입하는 것으로 새로운 렌즈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 렌즈 장착부는 내장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시야와 배율 등의 정보와 함께 어떤 렌즈를 사용하는지 현미경이 인식할 수 있습니다.
피스톤 링 홈 에지의 고해상도(500x) 이미지. 에지가 곧은 직선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| 피스톤 링 홈 하단부의 고해상도(500x) 이미지. 가공 상태를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. |